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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전설적인 수비수이자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타르 마테우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수비수 김민재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
마테우스는 27일 독일 칼럼에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김민재의 활약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뮌헨 수준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마테우스 김민재 공개비판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김민재가 보여준 활약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바이에른은 볼프스부르크를 3-2로 꺾었지만 후반 김민재의 실수로 경기가 망할 뻔했다.
압박감 속에서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게 백패스를 시도했지만 볼프스부르크의 패트릭 비머가 막아내며 로브로 마이어의 역전골로 이어졌다.
독일언론의 김민재 평가
독일 언론은 김민재의 부진을 재빠르게 보도했고, 뮌헨은 김민재 선수가 허벅지 근육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테우스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데뷔 시즌이 약했고 현재 그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비판을 계속했다.
마테우스 김민재 비판 글 요약
마테우스는 자신의 칼럼에서 김민재가 바이에른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점을 추가로 분석했다. 그는 나폴리에서 김민재의 수비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요구되는 것과 특히 패스 정확도와 태클 강도 측면에서 다르다고 지적했다.
마테우스는 김민재의 현재 플레이에는 바이에른 수준의 팀에 필요한 자신감과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무리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김민재가 초기 부진을 극복하고 바이에른 뮌헨이 필요로 하는 수비에 충실한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김민재에게 쏠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