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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여의도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서울달'인데요, 서울의 하늘을 배경으로 한강과 도심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8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달의 주요 특징과 탑승 정보, 그리고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달 예약 가격 할인정보
서울달의 탑승료는 성인 25,000원이며, 만 18세 이하의 소인은 20,000원입니다.
경로자(65세 이상)와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30% 할인이 적용됩니다.
20명 이상의 단체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역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달이란?
서울달은 순우리말 ‘서울’과 ‘달’의 합성어로, 여의도 공원에 뜨는 열기구입니다.
서울달은 약 130m 상공에서 한강과 서울의 고층 빌딩을 조망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로, 파리와 두바이 등 유명 도시에서도 유사한 열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달은 기존의 열기구와 달리 가열 방식을 사용하지 않으며, 높은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기구 몸체가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적습니다. 이로 인해 누구나 안전하게 서울의 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달 운영시간
서울달의 정식 개장은 8월 23일이며, 이때부터 유료로 운영됩니다. 서울달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운영되지 않습니다.
운영 시간: 화요일 ~ 일요일, 12:00~22:00 (월요일 휴무)
탑승 인원: 1회 최대 30명
탑승 시간: 약 15분
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 여의도역에서 하차한 후 13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국회의사당역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며, 다양한 버스 노선이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정차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참고사항
서울달은 날씨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탑승권은 현장에서만 발권 가능하며,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