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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부 비트코인 대량매도 중?
2024년 7월 8일부터 독일 정부는 불법 행위로 압수한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매도하고 있으며, 이는 3일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크라켄,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 등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비트코인을 보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격에 매도 압력이 생기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약 5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7월 8일에는 약 1만개, 9일에는 약 5200개 가량의 비트코인이 시장에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독일정부가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이유는?
독일 정부가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는 주된 이유는 에너지 가격의 급등에 따른 재정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긴축 예산이 편성되는 상황에서 처분 가능한 자산은 최대한 현금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나라들도 현재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을까?(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하였습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현재 기준으로 비트코인 2,83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매도했을 때 추정 수익은 8,357만 달러, 한화로 1,095억 원 상당에 이른다고 합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지난 2021년 9월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화폐로 받아들인 바 있습니다.
독일과 반대로 엘살바도르는 현재에도 계속 매집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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